영어 · 매거진
약속을 미루거나 늦을 때 쓰는 영어
약속 시간에 늦을 것 같거나 날짜를 바꿔야 할 때 상대에게 정중하게 알리는 영어 표현이에요.
늦을 것 같으면 먼저 몇 분인지 알리기
영어권에서는 늦는다는 사실보다 미리 알리지 않은 것을 더 무례하게 여기는 편이에요. I'm running about ten minutes late처럼 대략의 시간을 함께 말하면 상대가 기다릴지 다른 일을 할지 정할 수 있어요.
도착하면 Sorry to keep you waiting이라고 한마디 건네는 것으로 충분해요. 길게 변명하기보다 짧게 사과하는 편이 더 자연스러워요.
- I'm running about ten minutes late.10분 정도 늦을 것 같아요.
- Sorry to keep you waiting.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.
날짜나 시간을 바꾸고 싶을 때
급한 일이 생겼다면 Something came up이라는 말로 시작하면 돼요. 구체적인 사정을 다 밝히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표현이에요. 그다음 reschedule이나 push it back을 써서 새 시간을 제안해요. push back은 뒤로 미루기, move up은 앞당기기라는 점을 헷갈리지 마세요.
- Something came up. Can we reschedule?일이 좀 생겼어요. 일정을 다시 잡을 수 있을까요?
- Could we push it back to four?네 시로 미룰 수 있을까요?
- Can we move it up to Friday?금요일로 앞당겨도 될까요?
상대의 사정을 묻고 확인하기
새 날짜를 정할 때는 Does Saturday still work for you? 같은 질문으로 상대의 편의를 먼저 물어보세요. work for you는 그 시간이 괜찮은지 묻는 아주 흔한 표현이에요. 서로 정해지면 마지막에 날짜와 장소를 한 번 더 문자로 보내 두면 착오가 없어요.
- Does Saturday still work for you?토요일 아직 괜찮으세요?
반대로 연락을 받았을 때
상대가 늦는다고 하면 No worries, take your time이라고 답해 주면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요. 일정 변경 요청에는 That works for me로 수락하면 돼요. 짧은 답장이라도 이런 말이 붙으면 관계가 한결 부드러워져요.
- No worries, take your time.괜찮아요, 천천히 오세요.
- That works for me.저는 그 시간 좋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