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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어 · 매거진

就와 才, 중국어로 이르다와 늦다 말하기

2026-11-03 · 읽는 시간 약 2분 · Photo: Unsplash

같은 시간이라도 就를 쓰면 이르다는 느낌, 才를 쓰면 늦다는 느낌이 돼요. 두 부사의 차이를 정리했어요.

시간 뒤에 오는 就와 才

他八点就来了는 '8시에 벌써 왔다'는 뜻으로, 말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이르다고 느끼는 문장이에요. 반대로 他十点才来는 '10시가 되어서야 왔다'로 늦었다는 감정이 담겨요.

눈여겨볼 점은 才 문장에는 보통 了를 붙이지 않는다는 거예요. 就 쪽은 了와 함께 자주 쓰이니 두 문장을 짝으로 외워 두면 헷갈리지 않아요.

조건과 결과를 잇는 就

一…就…는 '~하자마자 곧'이라는 연결을 만들어요. 你一说我就明白了라고 하면 설명을 듣는 순간 이해했다는 말이에요. 如果…就…처럼 가정 뒤의 결과를 받을 때도 就가 자연스럽게 들어가요.

겨우와 반드시를 만드는 才

숫자 앞의 才는 '겨우, 고작'이라는 뜻이에요. 我才喝了一杯는 한 잔밖에 안 마셨다는 변명처럼 들려요.

只有…才…는 '~해야만 비로소'라는 조건을 강조해요. 실력은 연습량에서 나온다는 말을 할 때 딱 맞는 틀이에요.

말할 때 감정까지 담아 보기

就와 才는 사실보다 말하는 사람의 느낌을 전하는 부사예요. 친구와 약속 시간 이야기를 할 때 일부러 두 단어를 바꿔 넣어 보면 뉘앙스 차이가 몸에 익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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